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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정보통신신문]LH, 공공주택사업 예산 절감추진원가관리로 1조2000억 줄여
등록일 2014-02-17 조회수 2874
한국토지주택공사는 공공기관 정상화를 위한 정부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‘2014년 부채감축을 위한 공공주택사업 건설원가관리’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.

LH는 △Cost Diet Under 300 新주택 시범사업 추진 △지구별 목표원가제 도입 및 지구별 PM방식 적용 △전용면적 비율 확대 등을 실시해 외관보다는 편리와 실용, 건설원가 인하에 보다 중점을 두고 원가관리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.

이와 관련 ‘Cost Diet Under 300 新주택’은 3.3㎡당 공사비 300만 원 이내로 건설하는 실용적·경제적 임대주택을 말한다.

이번 건설원가관리 방안은 공공주택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증가하는 총부채규모를 줄이기 위해 실용적·경제적 주택 건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.

LH는 올해 추진 예정인 총 213개 BL에서 총 1조2000억 원의 예산절감을 목표로 설정했다.

이를 위해 현재 공사비에서 사업단계별·주택유형별로 최대 20% 건설원가 절감을 관리목표로 설정하고,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목표달성을 위한 노력을 기울인다는 각오다.

조성학 LH 공공주택사업처장은 “앞으로도 실용적이면서도 경제적인 주택건설을 목표로 ‘Cost Diet Under 300 시범사업’ 추진 등 다양한 방안을 도입, 경영정상화를 위한 부채감축 자구노력을 지속할 것”이라고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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